대책상황실·교통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신속 대응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은 25~30일 6일간 시행된다.
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송 차량과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내 주요 구간 교통체증 구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교통 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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