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 설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인순, 이기엽)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모둠전)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회비로 준비한 명절 음식(모둠전)을 가지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16가구를 개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도 이날 떡국떡과 레토르트 식품 등을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이뤄졌으며,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전달했다.
증평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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