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효일) 소속 시의원들이 20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와 청년스마트팜을 각각 방문해 농업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시의원들은 이날 지역 농산물 선별·포장·유통 핵심 시설인 센터를 들러본 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효율성 제고와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수경재배와 탄소제로 냉난방시설을 활용한 딸기 농가와 수막재배 방식으로 중부내륙 최초 감귤류 육성에 성공한 탄금향 농가를 각각 찾아 청년스마트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위원장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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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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