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민예총 올해의 예술상은 장호정씨가 영예를 안았다.
민예총은 22일 3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과 재정보고에 대한 결산, 독립법인 7기(2024. 이사장 김덕근)에 대한 평가, 한국민예총 대의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와 함께 16회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했다.
'올해의 예술상’은 한 해 동안 활동과 예술적 성과가 뚜렷한 회원에게 회원들이 칭찬과 격려를 담아 주는 상으로, 장호정 수상자는 1995년 씨알누리 입단 후 2016년 충북민족예술제 예술감독으로서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공연을 기획하고, 13회 대한민국여성전통에술경연대회 연희부문 명인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악인으로서 대외적인 신임과 위상을 높이는 등 충북민예총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며 풍물을 중심으로 한 민족예술의 지속적인 발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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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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