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 지원 방안 모색
진천군이 기업체를 찾아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원활한 기업경영을 지원한다.
송기섭 군수는 24일 ㈜엠알인프라오토를 찾아 공장 1, 2동 생산설비를 돌아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원활한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 군수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경영상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여건이 되는대로 많은 기업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지난 1986년 설립해 2016년부터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남다른 기술력과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이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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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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