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섭(왼쪽) 청주문화재단 대표와 신용훈 게임개발자협회장이 협약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신용훈)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 육성·컨설팅 등 관련 프로그램 연계 △지역 내 양질의 게임기업과 개발자 유치 협력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게임 관련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전문가 자문 △게임센터 주관 각종 세부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1999년 시작된 게임개발자협회는 한국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익 단체로, 중소형 개발사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왔다.
게임센터는 지난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 등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 역시 '인디스타트업 제작지원사업',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충북게임아카데미' 등을 통해 충북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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