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57·사진) 농촌진흥청 지도관이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으로 부임했다.
박 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화합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맞춰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6년 7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11년 11월 농촌진흥청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보급과 지역개발, 재해대응, 감사 등 농촌진흥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29년간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