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소방서가 AI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량용 소화기 홍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AI 기반 작사·작곡, 영상 편집, 그래픽 제작을 통해 완성됐다.
뮤직비디오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작사·작곡 기술을 활용해 차량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제작하고, AI 그래픽 및 영상 편집 기술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효과적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영상에서는 차량 화재의 위험성과 이에 대비한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으로도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사항임을 알리고 있다.
이번 AI 기반 홍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활용해 화재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홍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차량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