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기관사회단체에도 참여 독려

▲ 진천군이 4일부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진천군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직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추진됐으면 진천군청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지난해에만 8억2000만원의 모금에 성공하면서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에도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SNS에 릴스를 게시하며 열정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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