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우지완(53·경대 11기)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지난 7일 경무관 44명, 총경 58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우 부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청 김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자치경찰담당관, 행정안전부 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장, 서울청 서대문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또 장한주 충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충북청 홍보담당관은 오용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 심보영 서울청 경무기획과장, 경비과장에는 성강제 충남치안정보과장이 임명됐다.

수사과장에는 이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형사과장에 한동희 강원청 수사과장, 형사기동대장에는 이병준 인천청 형사과 강력계장, 안보수사과장에 백석현 세종청 경무기획과장이 발령됐다.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박수영 대전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범죄예방계장은 조성수 진천경찰서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112치안종합상황팀장에 정광복 경기북부청 치안정보과장, 112치안종합상황팀장에 이현중 세종청 생활안전교통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충주경찰서장에는 윤원섭 충북청 경비과장, 영동경찰서장에 양윤교 충북청 형사과장, 괴산경찰서장은 나인철 안보수사과장, 보은경찰서장은 노광식 홍보담당관이 자리를 옮겼다. 음성경찰서장은 김향년 충북청 형사기동대장, 진천경찰서장은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맡는다.

대전청에서는 공공안전부장, 수사부장, 생활안전부장에 최기영, 노규호, 윤시승 경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영철 대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정활채 대전청 홍보담당관은 대전 동부경찰서, 이상근 경무기획정보화과장은 대전 대덕경찰서, 강부희 수사과장은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각각 서장을 맡는다.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생활안전부장에는 각각 곽창용, 이미경 경무관이 임명됐다. 호욱진 충남청 홍보담당관은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황정인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서산서장으로, 이종길 경기남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아산서장으로, 맹병렬 충남경찰청 경비과장이 보령서장으로, 이동규 대전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홍성서장으로, 김양효 충남경찰청 형사과장이 예산서장으로, 김영돈·노경수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이 각각 서천서장·금산서장으로, 이교동 충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청양서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세종에선 노세호 세종경찰청 수사과장이 북부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