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사)진천군새마을회 등
진천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박미선)은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클럽이 국제본부와 지구본부에 자율적으로 납부한 기부금의 일부를 환원받는 임팩트 교부금과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됐다.
같은 날 (사)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일권)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019년부터 7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1700만원에 달한다.
김일권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는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꿈에 달려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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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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