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년<53·사진> 68대 음성경찰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경찰대 행정학과 13기로 졸업한 뒤 제주청 외사기획대장과 대전청 수사과장에 이어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충북청 형사기동대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경찰’을 위해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음성경찰’을 만들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의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걷어내고, 직원들이 경찰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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