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성, 남자 초등부 100m와 높이뛰기 종목 2관왕
옥천 동이초가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1회 교육장기차지 학교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및 여자 초등1부에 출전해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이초는 손영빈 교사의 지도로 육상부의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양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와 여자 초등1부에 출전해 금메달 6개를 포함해 모든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며 두 부문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예성(6년)은 남자 초등부 100m와 높이뛰기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이숙경 교장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육상 종목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종목을 꾸준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육상과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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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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