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 부문 김지윤(3학년) 선수 수비상 수상
제천여고(교장 강현구) 배구부가 지난 14~20일 단양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전국 중·고배구 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지윤(3학년)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했다.
제천여고는 강력한 경기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조별 예선에서 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서울 중앙여자고와 맞붙었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패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광태 감독은 “제천여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여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드러난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분석해 보다 발전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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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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