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교장 음호철) 역도부가 지난 21일부터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춘계 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49㎏급 이아연(3년)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59㎏급 장채빈(1년) 인상 3위, 용상 1위, 합계 1위 △76㎏급 정혜원(3년)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 △-87㎏급 박정아(3년)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달성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올해 첫 경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한혜경 지도자는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이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