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록(50·정감호텔 대표) 17대 충북복싱협회장이 25일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낙후된 지역 복싱 환경을 정비하고,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이 함께 성장
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이 회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우회 수석부회장, 서원대 총동문회 부회장, 청주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대한장애인골프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 회장은 결격사유 심사를 거친 뒤 지난달 25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4년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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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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