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4대 핵심 대책 아래 ‘신규 위험요소 예방관리 강화’,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와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전통시장, 반지하 주택 등 취약시설 대상 화재안전 지원 방안, 대국민 참여형 소방홍보 캠페인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대책은 지난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우수한 성과는 지난 28일 충북소방본부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손덕주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가 이번 평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대책 추진과 체계 개선에 매진할 계획임을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