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윤원섭)가 64회 충북도민체전과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기간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하고 화합·단결을 도모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각종 테러 위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경기장을 비롯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전점검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지역 철도력을 비롯해 주요 교통시설과 경기장,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도 대규모 인파 운집 시 안전관리 방안과 교통혼잡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 전까지 현장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또 안정적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대회 기간 평온한 치안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초치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은 이번 대회 활동 핵심 테마를 ’안전과 쾌적’으로 정해 테러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윤 서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는 데 뒷받침하는 것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충주경찰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라며 “충주경찰 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편안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경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