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3명 선출

▲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이 지난 28~31일 보은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31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에서 산타 종목의 송기철(-75㎏), 이하성(장권전능), 안현기(태극권전능) 선수 3명이 1위로 입상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투로 종목의 고영우(남권전능) 선수는 2위로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산타의 박성민(-80㎏) 선수가 1위, 오윤성(-60㎏) 선수가 3위로 대회 출전한 선수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3명은 올해 중국과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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