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지속 발전·지역 문화예술 진흥 연속성 확보
제천시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사진)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선임직 임원 8명(이사 7명, 감사 1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김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 3건의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7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을 강화하고 조직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제천시를 문화가 넘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중장기 정책 목표 재정립과 단계별 전략수립을 통해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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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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