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생산 농산물 제값 받도록 환경 조성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남제천농협을 이끌고 있는 류 조합장은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류 조합장은 제천지역 농산물을 선별·가공할 수 있는 산지유통을 위해 2021년 3488㎡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거래처와 우리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무상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지원, 조합원 무상 건강검진 실시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류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050명의 조합원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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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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