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 우수

▲ 류승인(가운데) 남제천농협 조합장이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농촌형 11그룹)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남제천농협 제공>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은 최근 농협 충북본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농촌형 11그룹),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40개의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 시상하는 제도다.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룹 2위를 기록하면서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임직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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