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명의료재단 보은 마음편한 병원이 보건복지부 5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
지난해 100억원대의 예산을 투입,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보은마음편한병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정신건강 치료에 특화된 환자 중심의 정신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기존 정신질환으로 여겨지던 알코올 중독이나 치매 등 노인성질환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 등 생활에 큰 불편과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의명의료재단은 1994년 재단 설립 후 대전▪충청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우리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천용태 이사장은 "지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병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정신의료 분야에서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수도권 의료기관을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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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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