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변인순 보은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변 부군수는 주요 기관단체·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선 8기가 추구하는 대민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1월 1일 부군수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됐고 변인순 부군수는 1월 1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 군 최초 부이사관 부단체장으로서 기대감을 모았다.
변 부군수는 풍부한 도정 인맥을 살려 보은군의 핵심 사업 추진과 함께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감성으로 부서 직원들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나 문제점 등 현안업무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부서장· 직원들과 해결 방안, 향후 계획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소통 행정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변 부군수는 "7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철도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과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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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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