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레이트사랑 걷기대회'가 충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탄금공원에서 1200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정훈 충주교육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진용섭 시 체육회장 등이 함께 참가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민이 행복한 건강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충주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
가족과 지인, 관광객 등이 함께 함께 참가해 화합을 다지는 이 날 대회는 탄금공원~목행동 왕복 5㎞ 구간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이 지급됐다.
시 체육회는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 사전점검과 안전대책을 세워 순조롭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진용섭 시 체육회장은 “충주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