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은 비발디 ‘사계’ 발표 3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와 동시대의 작곡가 ‘귀도’의 ‘사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휘와 바이올린 솔로를 동시에 맡는 ‘스테판 플레브니악(Stefan Plewniak)’은 생동감 넘치는 해석과 열정적인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주자다.
공연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제천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