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만에 청년 115명 기업과 매칭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참여자 40명을 모집,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이나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면서 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면서 1기에 이어 2기까지 115명의 청년을 기업(기관)과 매칭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기에 참여한 청년은 4월 21일부터 일경험을 하게되며, 8주간(1주 25시간) 최대 28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참여기업에는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도 적극 홍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직무교육이 마무리 된 후, 3기를 추가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동양일보TV
김병학 기자
kbh77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