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만에 청년 115명 기업과 매칭

▲ 진천상송회의소가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작 1개월만에 40명 참가자 모두가 기업에 매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참여자 40명을 모집,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이나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면서 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면서 1기에 이어 2기까지 115명의 청년을 기업(기관)과 매칭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기에 참여한 청년은 4월 21일부터 일경험을 하게되며, 8주간(1주 25시간) 최대 28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참여기업에는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도 적극 홍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직무교육이 마무리 된 후, 3기를 추가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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