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사고 등 정부 레미콘 품질 강화방안 자발적 대응
아세아시멘트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레미콘 사업장에서 4차산업 기술 도입을 통해 레미콘 생산·품질 혁신 활동을 한다.
이는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와 우중·한중타설 등 정부의 레미콘 품질 강화방안에 대한 자발적 대응의 일환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슬럼프 변동을 최소화하고 작업성과 강도가 균일한 품질의 레미콘을 공급하기 위해 레미콘 생산 AI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 자율생산 솔루션으로 신뢰 있는 품질의 제품 생산과 함께 믹서 보수·청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도 가능하다.
향후 레미콘 생산 믹서의 형식·용량 차이에 따른 AI 자기학습·개선을 통해 모든 레미콘 공장을 대상으로 슬럼프 AI 시스템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세아시멘트에서는 앞으로도 AI·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앞서 구축된 ERP 시스템, 관제·출하시스템 등과의 심화 연동,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AI를 활용한 품질예측 기능 개발 등을 통해 레미콘 산업의 생산·품질 혁신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 사업 이외에 레미콘, 드라이몰탈, 고객 맞춤형 특수시멘트, 골재 사업 등의 제조 관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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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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