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전국무용제 충북대표로 출전

▲ 34회 충북무용제 대상 수상 이세이 안무가.

34회 충북무용제 대상은 ‘이세이 Lee Art Move Club’ 무용단에게 돌아갔다.
충북무용협회(회장 박정미)는 지난 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지역 무용계의 창작의욕 고취 및 활성화, 지역 무용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34회 충북무용제를 열었다.
심사 결과 단체상에는 △대상-‘이세이 Lee Art Move Club 무용단’이세이 안무「단하나」△최우수상-‘윤현정 류(流)댄스컴퍼니’무용단 윤현정 안무「변주의 시간」△최우수상-‘이재문 Artproject Red’B’무용단 이재문 안무 「범아범아」가 차지했고 개인상으로 △최우수연기상-‘이세이 Lee Art Move Club 무용단’의 이세이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5~15일 대전(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되는 34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박 회장은 "작품에 임하는 안무자들의 창작 역량과 주역 무용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은 대회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무용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기가 큰 힘이 된 것에 감사드리고 본선무대에서 최상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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