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이용한 유지관리 시연회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24일 백곡저수지 홍보관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진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류영선 지사장)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관리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공사는 24일 백곡저수지 홍보관에서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급수계획 보고를 통해 영농급수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농업인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백곡저수지 홍보관을 활용한 드론 스테이션 구축을 위해 시설관리 및 재해안전 업무에 활용할 ‘드론’을 띄워가며 ‘드론 시연회’도 함께 병행했다.
드론이 유지관리업무에 점차 확대 적용되면, 기존 인력의 업무 수행 대비 시간과 비용절감, 정확성 등이 개선돼 시설관리 업무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선 지사장은 “농업인의 소중한 의견은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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