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 한예종 본선대회 진출
세명대(총장 권동현, 충북 제천시 세명로 65) 연기예술학과는 내달 3일(토) 교내 캠퍼스에서 ‘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 예선전을 개최한다.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연기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2001~2009년 출생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희곡 작품의 한 장면을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심사는 김선권(세명대), 백은아(용인예술과학대), 이대현(단국대), 정지호(인천대), 조기왕(동서대), 조태준(배재대) 교수가 맡는다.
예선전 참가 신청은 지난 13~21일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예선 통과자는 5월 31일(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상,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세명대 연기예술학과는 2005년 방송연예학과로 출범, 이론과 실기를 아우른 통합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창의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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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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