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우석대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금한 산불피해성금을 전달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졔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근로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열린 ‘2025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에는 200여명이 기업인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엠알인프라오토 성민재부장, 씨큐브㈜ 나성군차장, ㈜세림 이승원과장 등 42명의 근로자의 진천군 경제과 안정은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앞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을 위한 자선공연을 갖고 회원사와 진천상의에서 함께 1341만원을 모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 자녀 6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수정 회장은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은 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으로,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은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노사가 함께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늘 상생하는 나눔의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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