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식 11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 취임

▲ 안준식 11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손상훈 기자

“충북 산업 발전 이끄는 중심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준식(55‧(주)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 대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 취임식이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임형택 9‧10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 이임식, 안준식 11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취임식 , 위원회 임명 유공자 수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위원회는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주)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 등 5명을 임명했다.
유공자 수상에는 기술 혁신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기술혁신 특별‧유공상 등 21점이 수여된다.
아울러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희망의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임 안 회장은 “지역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사들과 선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이 된 만큼 회원사와 지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출생인 그는 대전 대성고(33회)와 미국 델라웨어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한국 실리콘연구조합 회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안 회장은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국무총리 표창, 2022년 충북도 기업인의 날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재 1998년 설립된 실리콘, 생활용품 제조 업체인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옥천군 동이면 동이농공길 73-25) 대표와 ㈜블루마운트코리아, (재)청산장학회 대표를 맡고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기술혁신 유공상
◆중소기업부장관 표창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이사
△유민 ㈜이킴 대표이사
△조건희 ㈜에스앤뉴 대표이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이구열 ㈜엠비젼 대표이사
△이윤정 명전바이오(주) 대표이사
△최형철 ㈜에이치피앤씨 이사

◆충북지방조달청장상
△김효남 ㈜티앤에스 대표이사

기술혁신 특별상
◆충북도지사 표창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
△박경숙 다산조경 대표이사
△유영숙 상원산업(주) 대표이사
△윤만순 에코디엠랩(주) 대표이사
△최종오 한국메탈실리콘(주) 대표이사
△유호인 부강이엔에스(주) 차장
△전혜민 ㈜벡스코 과장
△㈜유진유포리아 법인사업자

◆충북도의장 표창
△이병운 ㈜리앤브라더스컴퍼니 대표이사
△마대성 비아이랜드(주) 팀장

◆청주시창 표창
△김동호 ㈜인포빌 대표이사
△신은성 ㈜마루온 부사장
△이동호 ㈜하우앳 연구소장

◆이노비즈협회장 표창
△허동진 다함세무회계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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