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속리산 법주사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시범은 품새, 겨루기, 격파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배객과 신도들에게 태권도의 멋과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시범단은 정확한 동작과 박진감 있는 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법요식에서는 박용석 총장이 법주사 신임 신도회장으로 취임해 의미를 더했다.
박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찰 간 협력은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동양일보TV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