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이 4월 30일~5월 2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29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은 △멀리뛰기 이희진(6m 18) △높이뛰기 장선영(1m 70) △400m 허들 이연우(1:02.49)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한이슬 선수도 6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군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육상팀은 오는 5월 27~31일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김기덕 감독을 비롯해 이희진(멀리뛰기), 장선영(높이뛰기), 한이슬(7종경기)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예정이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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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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