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대전 중구 민주당 대전시당 당사에서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8일 오후 시당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대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정현 시당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조승래·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김봉태 전 ETRI 원장 직무대행, 채계순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또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송석찬·선병렬 전 국회의원, 김윤환 원로목사, 김병욱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용우 원로목사, 박재묵 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선건 충남대 명예교수가 상임고문을 맡았다.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의 승리는 길바닥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대전시민, 홀대받은 노동자, 중소 자영업자, 미래가 두려운 청년들, 사회적 약자의 희망"이라며 "대전이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가 55% 이상 득표해 다음 대통령이 개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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