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8일 오후 시당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대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정현 시당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조승래·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김봉태 전 ETRI 원장 직무대행, 채계순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또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송석찬·선병렬 전 국회의원, 김윤환 원로목사, 김병욱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용우 원로목사, 박재묵 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선건 충남대 명예교수가 상임고문을 맡았다.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의 승리는 길바닥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대전시민, 홀대받은 노동자, 중소 자영업자, 미래가 두려운 청년들, 사회적 약자의 희망"이라며 "대전이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가 55% 이상 득표해 다음 대통령이 개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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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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