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지난 7~8일 2일간 열린 1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선수단 등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장애유형 통합 부(OPEN, 48개 팀), 중증 장애부(B4, 16개 팀)로 나눠 진행했으며 통합유형부 우승은 전남팀이(김백빈, 권장미, 윤복자), 중증 장애부는 광주광역시팀이(서점용, 고인숙)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시상으로 상품권이 수여됐다.
변창수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전국 각 지역의 대표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가 지역 장애인 론볼 종목의 기량향상은 물론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