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 담은 11개 품목 신규 선정...19일부터 제공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택지가 기존 37개 품목에서 48개 품목으로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 답례품으로 △구절초 선물세트 △구절초 조청 선물세트 △이웃사촌 약주 △용두사지 철당간 티스푼 △육거리소문난만두세트 △유러피안 엽채류 △포기김치 △토마토보리현미국수 △유자+매실즙세트 △청주보리직지글빵 △청원생명유색현미 선물세트 총 11개 품목이 선정됐다.
또한 기존 답례품인 △방울토마토, 청원생명수박 등 농산물 분야 3개 품목 △한돈, 한우 등 축산물 분야 2개 품목 △기름, 오란다강정 등 제조물품 분야 8개 품목 등 총 3개 분야 13개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협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하고 19일부터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청주만의 특색이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운영 중인 답례품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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