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리더 역량 강조

충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일반직 관리자들과의 공감과 동행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AI전환 시대, 실력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의 융합으로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실력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책 읽으며 공부하는 충북의 아이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일반직 관리자로 △현재 상황 대처 능력 △변화를 내다보는 통찰력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위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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