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한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과대(총장 박용석) 태권도외교과가 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9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엔 본부임원 150명을 포함해 겨루기 786명, 품새 1826명, 격파 192명 등 전국에서 310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정명균(태권도외교과 2년) 선수는 겨루기 금메달을 포함해 금 4개, 은 3개, 동 5개를 획득했으며, 이종형(태권도외교과 2년) 선수도 품새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금 6개, 은 2개, 동 6개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2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방부장관기, 협회장기 등 주요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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