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승전보를 전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인 14일 오후 4시 기준 선수단은 총 73개 메달(금 27, 은 24, 동 22)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역도 종목에서 총 32개의 메달이 나왔고, 김관우(청주성신학교), 도은별(이은학교), 윤은혜(청주성신학교), 이현규(청암학교)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총 24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박가은(제천여고) 선수가 2관왕을 달성했다.
축구는 8강에서 광주를 10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고,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결승전에서 전용환(숭덕학교) 선수가 부산을 상대로 9대2로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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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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