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현<사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국립합창단 이사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5월 1일까지다.
중견 성악가인 고 교수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으로, 숙명여대 성악과 1호로 음악학박사(Ph.D),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박사(D.M.A)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국립오페라단 이사를 맡고 있다.
또 한국성악사 대상, 주한호주대사관 위촉 ‘자랑스러운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 한국음악비평가협회의 33회 ‘오늘의 음악가상’, 9회 세종음악상,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수여 ‘콜롬비아 음악상’, (사)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공로상, 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호주홍보대사와 주한대사부인합창단 지휘자, (사)전국여교수연합회 22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원대 대외협력본부장, 예술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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