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생 5397명 참여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이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2025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실습을 받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교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 등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누리집(http://jinro.cbe.go.kr)을 통해 참가 학생을 모집한 결과, 539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청주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대원대 △강동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8곳이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전공체험’은 지난 10일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체험은 오는 9월 5일까지 교육학과, 반도체시스템과, 간호학과, 호텔조리과, 산업디자인과, 바이오의약품 분석과,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등 6개 대학 63개 학과에서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31개 중‧고등학교에서 △스포츠 직업과 안전교육, 스포츠테이핑(스포츠 건강학과) △방사선 및 초음파의 이해(방사선과) △전자공학과 진로설계의 의사결정(전자공학과) 등 134개 특강으로 진행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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