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가 20~22일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를 연다.
이번 우암대동제는 ‘We:청 FESTA’(We+청주, 우리 모두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청주대 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대학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 외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폭죽 점화식에 이어 TNX, 다이나믹듀오, 싸이 등 정상급 가수들이 청주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또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21일엔 각종 부설 프로그램과 CJU 재학생 가요제를 비롯해 우디, 메이딘, 미야오, QWER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청주대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 협조를 얻어 청주대 정문 등에 대한 교통 안내를 비롯해 학교 순찰을 진행하고 의료진을 행사장 내에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방침이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