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탄금대 야외음악당서 도내 초·중·고 학생 참가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펼치는 51회 충북도 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가 22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북도문화원연합회 후원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백일장(운문·산문), 사생대회(크레파스화, 우화, 수채화, 아크릴화)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원고지와 화지를 배부하고, 주제도 발표한다.
참가 희망자는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탄금대안길 33) 또는 팩스(☎043-852-3906)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은 담당자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유 원장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학생 본인의 생각에 대해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를 당부했다.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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