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은7‧동5 획득

▲ (왼쪽) 박철, 이명호, 김성희, 석진수, 이장호 선수가 훌륭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 코치 최영래)는 지난 12~1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5년 7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이장호, 석진수 선수가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은메달은 무려 7개를 기록했다. P3 25m권총 종목에서 김성희 선수가 은메달을, P3 25m권총 단체종목에서 김성희, 박철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P4 50m권총 종목에서 김성희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또 P4 50m권총 단체 종목에서 김성희, 박철 선수가 은메달을, P1 10m권총종목과 P5 10m스텐다드권총에서 박철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P5 10m스텐다드권총 단체종목에서도 박철, 김성희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동메달도 5개를 획득했다. R1 10m공기소총 입사에서 석진수 선수, R7 50m소총3자세에서 이장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9 50m복사에서는 이명호 선수, P1 10m권총단체종목에서 박철, 김성희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R6 50m소총복사에서 이장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임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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