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교원.공무원 기본권보장 실천단 대전지역본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실천단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공직사회가 침묵을 강요당할수록 정책은 현실과 멀어지고,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현장 공무원이 말할 수 있는 구조가 정치개혁의 시작이다.이를 만들어 갈 적임자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호범 실천단 노동존중국민특보는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공론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직자의 처우개선과 정책개혁을 위한 실질적 제안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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