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19~25일 일주일간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통일부와 교육부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미원초(교장 이광우)는 전교생 대상 ‘평화통일 4행시 짓기’를 비롯, 국가상징 만들기, 통일 북아트 활동 등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솔밭중(교장 김정훈)도 26~27일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글짓기, 4컷만화, 표어대회 등 교내통일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증평중(교장 연동열)도 28일 ‘하나로DAY’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화소원 메시지 작성 △통일 룰렛 체험 △평화 팔찌 제작 △공굴리기 퀴즈 등 체험형 부스를 열어 학생 참여 중심의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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