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미래역량 키워
충주미덕중(교장 이희영)이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린캔버스 스타트업 캠프’와 ‘메타버스 캠프’를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린캔버스 스타트업 캠프’는 린캔버스 모델을 활용한 창업 기획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실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팀별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시장 조사와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협업 능력과 발표 역량을 길렀다.
‘메타버스 캠프’는 가상 공간 속에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 이해를 돕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 회의와 공간 설계,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웠다.
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 잠재력을 끌어내고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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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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