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이 19일 제천 배론성지 일원에서 청렴동호회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청(淸靑)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책임있는 직무수행 태도 확립을 위해 청렴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삶에서 청렴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는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응급처치 전문교육으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세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청렴 실천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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